갤럭시 Z 폴드7 일주일 사용 후기: 정말 울트라보다 나은가?
안녕하세요, 주현입니다.
이번 갤럭시 Z 폴드7, 정말 말 많고 기대도 컸던 제품이죠. 그런데 가격도 만만치 않다 보니, "정말 사도 괜찮은가?"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.
그래서 제가 약 열흘간 실제로 사용해 본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. 장점, 단점, 성능 테스트 결과까지 꼼꼼하게 정리했으니, 구매 전 참고해보세요!



✅ 실사용으로 느낀 장점들
1. 진짜 얇아졌다! 그리고 가벼워졌다!
직접 잡아보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.
전작도 가벼워졌다고 말했지만, 이번엔 손에 딱 잡는 순간부터 확실히 다릅니다.
실제로 현장에서 제품 담당자에게 “이게 지금 세계에서 제일 얇은 거 맞죠?”라고 물어봤을 정도예요. 그리고 최근 밝혀진 바로는 폴드7이 경쟁 모델보다 더 얇다는 사실!
- ✔ 얇고 가벼워서 자꾸 펼쳐 쓰게 됩니다
- ✔ 이전엔 접어서만 쓰던 폴드, 이번엔 펼치는 맛이 있어요!
2. 힌지 개선으로 펼침이 더 부드러워짐
이전에는 끝까지 힘줘야 펼쳐졌다면, 이번엔 딱 일정 각도만 되면 ‘통’ 하고 펴집니다. 그 느낌, 은근히 중독돼요.
프리스탑 힌지도 여전히 건재해서 원하는 각도로 고정해두고 쓰기 좋습니다.
3. 더 넓어진 화면과 펀치홀 카메라
내부 디스플레이는 약 8인치, 거의 미니 태블릿 수준이고,
이제는 UDC 대신 펀치홀 카메라로 바뀌면서 화면 위쪽까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어요.
- ✔ 이전 화면보다 위쪽으로 더 확장된 느낌
- ✔ 타자 치기도 더 편하고, 영상 보기에도 좋아졌습니다
4. AI 기능, 이제 꽤 실용적이다
화면을 스캔해서 관련 정보나 요약, 추천 등을 해주는 삼성 재미나이 기능.
- 웹 페이지 요약
- 쇼핑 정보 분석
- 건강 코칭 등
특히 삼성헬스 앱과 연동해 운동/수면 분석 + 코칭까지 해주는 건 꽤 쓸만했습니다.



🔥 성능은? 직접 벤치마크 돌려봤습니다
🧪 Geekbench 6
- 싱글코어: 최고 2802점
- 멀티코어: 최고 9668점
울트라보다 살짝 낮게 나오기도 했지만, 일정 수준 유지합니다.
🧊 3D Mark Wild Life Extreme Stress Test
- 최고 점수: 6200점대
- 최저 점수: 3800점대
- 온도: 30도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
- 프레임 드롭 없음
- ❄ 쿨러나 선풍기 대면 성능이 울트라급으로 상승!
- 📱 접은 상태에선 GPU 부하가 줄어 점수가 더 높게 나옴



🧱 아쉬운 점들
1. 카툭튀 더 눈에 띔
기기 자체가 얇아지면서, 카메라가 더 튀어나온 느낌이 강해졌습니다.
2. 배터리 & 충전 개선 없음
- 여전히 25W 유선 충전
- 배터리 용량도 전작과 동일
3. 반사 방지 미적용
화면에 내 얼굴 비침 심함
별도 AR 필름을 사야 함
4. S펜 미지원
디지타이저 제거됨. 대신 기본 스타일러스는 일부 사용 가능
5. UI 활용 약간 아쉬움
2분할은 잘 되지만, 3분할은 제한적
알림/설정창 UI도 더 최적화될 수 있음
💸 가격은? 240만 원대, 하지만…
맞습니다. 가격은 결코 가볍지 않아요.
하지만 사용해 보니,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:
“아이폰 프로맥스 살 바엔 이게 더 낫지 않을까?”
왜냐하면, 새로운 폼팩터, 태블릿급 멀티태스킹, 울트라급 성능, 그리고 접는 재미까지 있으니까요.



✍ 마무리
열흘간 써 본 결과, 이번 폴드7은 “접는 스마트폰은 무겁고 두껍다”는 인식을 완전히 바꿔 준 제품이었습니다.
이런 흐름대로 발전한다면, 몇 년 뒤엔 파타입보다 폴드가 더 보편화되지 않을까 싶어요.
갤럭시 Z 폴드7, 이젠 가볍고 얇은 폴드의 시대를 제대로 열었습니다.
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? 댓글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 주세요 😊